SYNOPSIS
다중인격
Spin-off

다중인격의 인격 중 하나가 상대방이라면? 몸은 매일 같이 있어도 자주 만나지 못 하는 존재들..!


ver2

[후후] 급 생각났는데 둘 중 한 명만이 다중인격이면.. 아 너무 킬미힐민가??ㅋㅋㅋ 선우는 배우고 태준이는 먼가 매니저나 그런거라든짘ㅋㅋㅋ

[행성] 다중인격 아닌 쪽이 되게 힘들 거 같구ㅠ

[행성] 흑흑 매일 기다려야해,,,

[후후] 헉 태준이가 다중인격인거면, 막 그런 거 생각나요. 매니저라고 새로 왔는데 애가 갑자기 무단으로 증발해서 선우 스케줄 가야 되는데 자기가 운전해서 가고 막 그래서 언짢고 했던거에요. 근데 어쩌다가 태준이가 인격장애가 있는걸 알게 되는 거죠! 둘이 있을때 갑자기 변했다던지 해서.. 다행히() 태준이의 다른 인격들 중에 뭔가 괴팍하거나 사고치고 다니거나 그런 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사회생활 하기엔 좀 힘든 부분이 있고, 사실 태준이도 배우가 꿈이었던 앤데 스스로 포기해서 그냥 그 가까운 매니저라도 하고 싶어서 지원했던 거....!!

[후후] 그래서 선우한테 들키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그만두겠다고 폐끼쳐서 죄송하다 그랬는데 선우가 그냥.. 그땐 아직 호감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닌데 좀 안타까움이 들어서 그냥 매니저 하라고 허락해줘서 계속 같이 지내게 되는... 근데 전처럼 갑자기 연락도 없이 잠수타면서 스케줄 가는데 차질 빚고 그럼 안 되니까 계속 같이 있다가, 변했을 땐 또 자기가 도와주기도 하고 그러겠다고 같이 살게 되는ㅋㅋㅋㅋ

[후후] 아니 갑자기 막 이래저래 설정도 생각나게 되는뎈ㅋㅋㅋ 태준이 그렇게 된 게 어릴때 시설에 있을 때 학대 당하고 막 그래서 그때부터 점점 조각나버렸고.. 

[행성] ㅠ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[행성] 태준아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[행성] 먼가 둘이 비슷한 상처를 공유함녀 좋겟네요는

[행성] 사자들인가

[행성]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[후후] 그러게욬ㅋㅋ 어나더 사자들 (

[행성] 몬가 선우

[행성] 태준이 집착 부분이랑 가장 많이 부딪힐 거 같은데

[행성] 그부분 ㄸ문에 태준이한테 더 마음 가지 않을까 싶구ㅋㅋ

[후후] 헉!!!

[후후] 자꾸 부딪힐수록 신경쓰이는 아이..

[행성] ㅋㅋ그게 태준이의 결핍과 가장 가까운 친구가 아닐가 싶고..

[후후] 아무래도 그렇겟죠? 사랑받지 못 한 게 상처가 되어 집착의 형태가 되어버리는.. 

[행성] 첨에 제일 싫어햇는데 나중엔 사라진다니가 넘 슬픈거야..

[후후] 힝 맘아프네요ㅠ 괜찮아 선우야.. 사라지지만 사라지지 않는 태준이의 집착을.. 만날 수 있을것이야....!!ㅋㅋㅋㅋ

[행성] ㅋ.ㅋ.ㅋ.ㅋ.ㅋ.ㅋ.ㅋ.ㅋㅋㅋ그리움이 느끼는 거예요,,,